연예
윤상 “‘꽃보다 청춘’ 악마의 편집, 악플에 난감”
입력 2014-07-28 15:11  | 수정 2014-07-28 16: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윤상이 ‘꽃보다 청춘 예고 공개 후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윤상은 28일 오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나영석 연출) 제작보고회에서 ‘해외에서 이성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멤버로 지목 당했다.
윤상은 ‘꽃보다 청춘 악마의 편집을 실감했다”면서 예고 영상에 보여진 내 모습에 여성들이 악플을 남겼더라. ‘집에서 아내들이 보면 참 좋아하겠다 등의 내용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워낙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재미있고 솔직한 모습으로 임했다”면서 하지만 아이의 아버지로서 한 점 부끄럼없이 행동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 역시 특히 내 이미지가 유독 심하게 그려졌다”면서 제작진의 각본 상 시나리오다”고 수습해 또다시 웃음꽃을 피웠다.
‘꽃보다 청춘은 나영석 PD의 세 번째 배낭여행 프로젝트로 윤상 유희열 이적(페루 편). 유연석 손호준(라오스 편)이 출연한다. 8월 1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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