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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TV, ‘일요식당’으로 드라마 제작 돌입…10월 방송
입력 2014-07-28 14:47 
[MBN스타 남우정 기자] 케이블방송 올리브TV가 ‘일요식당(가제)로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28일 올리브TV 관계자는 MBN스타에 오는 10월 중순 방송을 목표로 ‘일요식당 제작을 기획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하정석 PD가 연출을 맡았지만 아직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또 캐스팅도 전혀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해당 관계자는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을 모티브로 한 것은 아니다.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을 소재로 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지금껏 ‘마스터 셰프 코리아 ‘한식대첩 등 요리 관련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테이스티 로드 ‘올리브쇼 같은 요리 정보를 전달했던 올리브TV가 드라마 제작까지 참여했다는 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채널인 OCN이 수사물 중심의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처럼 올리브TV도 요리 드라마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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