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소영, 지하철에서 대본을? 수수한 외모 더 빛나
입력 2014-07-28 14: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한소영의 대본 사랑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지하철에서 대본을 읽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한소영은 2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기학원 가는중~~언니가 찍어준 도촬컷.ㅎㅎ!! 오늘도 소대리 역할로 변신을 위하여~~~"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철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에 편한한 옷차림, 진갈색 뿔테안경에 모자를 눌러쓰고 '잉여공주'대본을 숙지하고 있는 한소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배우의 화려함보다는 수수하고 청순한 느낌이 크다.
네티즌들은 "대중교통 이용 연예인 한소영" "몇호선이야~~ㅋㅋ" "연예인도 지하철 타고 다니네!" "연기 열정 대단하시네요~~" 등이 반응을 보였다.
한소영이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tvN '잉여공주'는 내달 7일 첫 방송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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