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의 취업유발 효과가 비 IT산업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IT산업의 취업 유발 계수는 1995년 25.1명에서 2000년 14.2명으로 떨어진 데 이어 2003년에는 8.6명에 그쳤습니다.
이에 비해 비 IT산업의 취업 유발 계수는 95년 23.6명, 2000년 20명, 2003년 18.1명 등으로 완만하게 하락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IT산업의 자본과 기술집약도가 높아지면서 노동유발 효과가 빠르게 떨어지는 데다 IT제조업의 중간 부품 수입의존도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기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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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따르면 IT산업의 취업 유발 계수는 1995년 25.1명에서 2000년 14.2명으로 떨어진 데 이어 2003년에는 8.6명에 그쳤습니다.
이에 비해 비 IT산업의 취업 유발 계수는 95년 23.6명, 2000년 20명, 2003년 18.1명 등으로 완만하게 하락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IT산업의 자본과 기술집약도가 높아지면서 노동유발 효과가 빠르게 떨어지는 데다 IT제조업의 중간 부품 수입의존도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기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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