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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혼자 빵 먹다가 세 쌍둥이 울려…"아빠 섭섭해요" 눈물
입력 2014-07-28 13:25 
송일국 세 쌍둥이 / 사진=KBS2'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혼자 빵 먹다가 세 쌍둥이 울려…"아빠 섭섭해요" 눈물

'송일국 세 쌍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세 쌍둥이 아빠 송일국이 허기를 채우려 빵을 먹다 난감한 상황에 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치과 치료를 받는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세 쌍둥이를 데리고 아내가 준 '치과가기' 미션을 위해 치과를 찾았고, 진땀을 흘리며 세 아이의 치료를 모두 마쳤습니다.

송일국이 세쌍둥이에게 "자 이제 맘마 먹으러 가자"고 말하자, 간호사는 "30분동안 음식물 섭취는 안 하는게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세쌍둥이를 보느라 이미 지치고 허기진 송일국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는지 빵을 구입했습니다. 치료 이후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세쌍둥이를 태운 채 운전 중 빵을 섭취하던 송일국은 결국 아이들에게 그 모습을 들켰고 아이들은 모두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송일국 세 쌍둥이 진짜 귀엽다" "송일국, 왜 이렇게 멋있지..세 쌍둥이 진짜 잘 키우는 듯" "송일국과 세 쌍둥이 덕분에 슈퍼맨 시청률 고공행진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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