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유정, ‘비밀의 문’ 출연 확정…한석규·이제훈과 호흡
입력 2014-07-28 13:0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안성은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이 한석규, 이제훈과 호흡을 맞춘다.

28일 김유정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김유정이 오는 9월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정은 지난 26일 진행된 대본리딩에 참여해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비밀의 문에서 가상의 인물 서지담을 연기한다. 서지담은 ‘비밀의 문 여주인공으로 혜경궁 홍씨와 대립각을 세운다.

‘곡비 ‘해를 품은 달 ‘구미호:여우누이뎐 ‘동이 ‘일지매 등 다수의 사극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김유정이 ‘비밀의 문을 통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영조와 사도세자간의 갈등을 다룬 ‘비밀의 문은 500년 조선왕조 중 가장 참혹했던 가족사에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미스터리를 더해 재해석한 작품이다. 한석규, 이제훈, 김민종, 장현성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유혹 후속으로 오는 9월 시청자를 만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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