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박지성 결혼식 이후 신혼여행 패션 '눈길'…"커플신발 너무 귀여워"

김민지♥박지성 결혼식 이후 신혼여행 패션 '눈길'…"커플신발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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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2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신혼여행에 나섰습니다.

커플신발을 착용한 박지성-김민지 부부가 출국을 위해 이동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날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은 두사람은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최용수 FC서울 감독, 박찬호, 이병헌, 가수 싸이, 박태환 유재석 등 연예계와 스포츠 스타들이 축하 속에 결혼식을 마쳤습니다.

또한 불참할 것으로 알려진 맨유 시절 절친인 파트리스 에브라(유벤투스)가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8월 6일까지 프랑스에서 허니문을 갖을 예정입니다.

김민지 박지성 결혼식과 신혼여행 패션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민지 박지성 결혼식, 와 프랑스로 허니문을? 부럽다" "김민지 박지성 결혼식, 커플 신발 완전 귀엽네" "김민지 박지성 결혼식, 달달하다 달달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