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국서 에어부산 항공기 기체결함 회항…149명 발묶여
입력 2014-07-28 11:16 
어제(27) 낮 중국 칭다오를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향하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기체결함으로 출발이 8시간이나 지연됐습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 35분쯤 중국 칭다오국제공항을 출발한 여객기에서 항공기 내 기압을 조절하는 여압장치 이상이 발견돼 이륙 10분 만에 칭다오로 회항했습니다.
탑승객은 총 149명으로 승객들은 항공사 측이 재출발 시각이나 기체의 결함 상태 등에 대해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 정수정 기자 / suall@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