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산 가짜 명품·비아그라 대량 밀수
입력 2007-03-27 00:22  | 수정 2007-03-27 08:15
부산세관은 국가정보원 부산지부와 부산지검 등과 합동으로 중국 범죄조직과 연계해 중국산 가짜 명품과 발기부전 치료제를 대량으로 들여와 시중에 유통시킨 오모 씨와 조모 씨 등 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세관은 또 이들이 유통시키려고 했던 시가 50억원 상당의 가짜 명품과 2억원 상당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오씨 등 6명은 지난달 중국산 가짜 롤렉스, 피아제 시계와 루이뷔통 손가방 등을 대량으로 밀반입해 부산 국제시장과 서울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등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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