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 씨가 지난해 10월 베이징에서 북한 리호남 참사를 만난 적이 있지만 북측의 태도가 기대 만큼 전향적이지 않아 평양에서 2차 만남은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안씨는 북한 미사일 실험 이후 남북 대화채널이 무너진 상황에서 지난해 9월 북측으로부터 만나자는 제안이 들어왔다고 전했습니다.
안씨는 당시 상황이 심상치 않아 만났지만 북측의 태도가 위기상황을 풀만큼 전향적이지 않았고 대화 파트너로 받아들이기 어려워 30분만에 대화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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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씨는 북한 미사일 실험 이후 남북 대화채널이 무너진 상황에서 지난해 9월 북측으로부터 만나자는 제안이 들어왔다고 전했습니다.
안씨는 당시 상황이 심상치 않아 만났지만 북측의 태도가 위기상황을 풀만큼 전향적이지 않았고 대화 파트너로 받아들이기 어려워 30분만에 대화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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