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또 다시 장중 52주 최고가(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교보증권은 전일 대비 1.88% 뛴 975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초 98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이 다소 줄어든 상황.
교보증권의 강세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이끄는 2기 경제팀의 경기 부양 정책 기대감이 반영된데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최근 6일 연속, 기관은 8일 연속 교보증권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의 최근 한 달 사이 순매수 금액은 53억원 수준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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