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PE, 누적 운용자산 1조 돌파…"中企 성장동력기업 지원"
입력 2014-07-28 09:11  | 수정 2014-07-29 09:38

농협은행이 2000억원 규모의 'NH-AJUIB중소중견그로쓰 2013 PEF'를 결성해 금융감독원 등록을 완료, 농협PE의 누적 운용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 정책금융공사의 중소·중견기업 신성장동력 육성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농협PE는 아주IB와 컨소시엄을 이뤄 2000억원 규모의 자금모집 과정을 거쳐 금감원 승인을 받았다.
이번 펀드는 녹색기술산업과 첨단융합산업 및 고부가서비스산업 분야의 중소·중견 성장동력기업 등에 집중투자 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설정 일 이후 내부수익률이 13~16%에 달하는 운용성과를 보이고 있는 농협PE는 올해 3월 NH-QCP 중소중견 글로벌투자파트너십 PEF와 최근 동양매직 인수를 위한 NH글랜우드 PEF를 설립한 데 이어 NH-AJUIB 중소중견 그로쓰 2013 PEF까지 설립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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