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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실화 담은 만화책 나와
입력 2014-07-28 0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의 실화를 소재로 한 만화책이 나온다.
크롬엔터테인먼트는 만화책 ‘돌격! 크레용팝을 오는 31일부터 쿠팡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크레용팝의 데뷔 준비 과정부터 ‘빠빠빠로 지상파 1위를 거머쥐기까지 1년여 동안의 과정을 총 5권에 걸쳐 담아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만화책 속 크레용팝의 캐릭터는 귀엽고 친숙한 옆집 동생 같은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SD(Super Deformation) 캐릭터 형태를 차용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방송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실생활의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를 그대로 재연함으로써 독자들에게 크레용팝의 평상시 엉뚱 발랄한 모습을 재미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어린 독자층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유쾌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치 명랑 만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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