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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박스오피스 1위 유지…‘혹성탈출’ 거뜬히 제친 쾌거
입력 2014-07-28 08:49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 감독 윤종빈·제작 (주)영화사 월광,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2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군도는 211만4240명을 동원, 309만803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이 고수해오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거뜬하게 제친 기록이다.

또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20.3%의 실시간 예매율도 기록, 극장가 강자로 우뚝 솟아났다.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한편, ‘드래곤 길들이기 2는 90만2290명,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은 378만1751명, ‘신의 한 수는 349만9859명, ‘주온-끝의 시작은 39만527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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