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FTA 무리한 타결 안한다"
한미 FTA 체결을 위한 마지막 장관급 협상이 오늘부터 서울에서 시작됐습니다. 김종훈 우리측 수석대표는 협상 시한에 쫒겨 무리하게 협상을 타결짓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태환 자유형 200m 결승 진출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전에서 3위로 들어오며 내일 치러지는 결승전에 무난히 진출해 두번째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 "올해 수능 등급제 첫 실시"
오는 11월 15일 치러지는 대학 수능시험에서는 처음으로 등급제가 실시됩니다. 올해부터 수능 성적표에는 표준점수나 백분율은 빠지고 등급만 표시됩니다.

▶ LG "반도체 빅딜은 잘못"
LG그룹이 외환위기 당시 진행했던 반도체 빅딜이 시장경제의 원리를 충실하게 반영하지 못했다며 정부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밝혔습니다.

▶ 서울대 세계 최초 늑대 복제 성공
서울대 수의과대학 이병천 교수팀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늑대 복제에 성공했습니다.

▶ 정부, "인터넷 음란물과 전쟁"
정부가 포털사이트에 유포되는 음란물 동영상을 막기 위해 민-관 핫라인으로 연결되는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등 '인터넷 음란 동영상과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 이-박, 여론조사 비율 이견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 경선의 여론조사 반영 비율과 방법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또 한차례 충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부동산 사겠다' 6년만에 최저
향후 부동산을 구입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사람의 비중이 6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 구입 열기가 한층 꺾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