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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연애능력평가’ “‘일부다썸제’ 男? ‘바람물질’이다” 폭소
입력 2014-07-28 07: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연애능력평가'서 '일부다썸제'를 논했다.
2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연애능력평가'(이하 개콘)는 남녀 간의 심리차이를 시험을 통해 이해하는 남자들을 위한 연애지침서가 되는 코너로 장유환, 정범균, 신종령, 박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신종령은 "연애사회제도에 금기시 되는 것이 '일부다썸제'다. 여자친구도 있고 따로 만나는 여자도 있다"며 "바람둥이들의 특징은 휴대전화가 여러 개다. 여자친구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도 커플링을 선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런 해로운 것들, 위험한 것들을 여자친구의 화를 일으키는 '바람물질'이라고 한다"며 "그런 남자들은 소위 쓰레기다. 빨리 끝내야 한다. 쓰레기 종량제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날 개콘 연애능력평가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콘 연애능력평가, 너무 좋아" "개콘 연애능력평가, 이번회 빵터졌어" "개콘 연애능력평가, 공감백배" "개콘 연애능력평가, 센스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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