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훈 "반덤핑·자동차·개성공단 강하게 요구"
입력 2007-03-26 19:52  | 수정 2007-03-26 19:52
한미 FTA 최종 고위급 협상 첫날, 우리 대표단은 반덤핑과 자동차, 개성공단 등에 대한 우리의 요구를 강하게 전달했습니다.
김종훈 한미FTA 수석대표는 협상 내용이 당초 기대에 못 미치거나 미국이 쌀 등 수용할 수 없는 부분을 요구하면 결렬을 감수하고라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반덤핑 절차 개선 등 무역구제에 대해 우리 업계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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