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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손창민, 서재우에 ‘천만원 사건’ 추궁…이미영 의심
입력 2014-07-27 21:47 
사진=기분좋은날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손창민이 이미영을 의심했다.

27일 방송된 SBS ‘기분 좋은 날 28회에서 남궁영(손창민 분)은 서재우(이상우 분)를 불러내 천만원에 대해서 알아냈냐”며 물었다.

서재우는 다 알아봤지만 주변에서 관련된 사람은 없다”는 답변을 했고 이에 남궁영은 그의 엄마 김신애(이미영 분)를 의심했다.

자신의 엄마를 의심하는 남궁영에게 서재우는 절대 아니다. 정다정(박세영 분)의 집 걱정하시는 것”이라며 의심의 싹을 없애려 노력했다.

이 대화를 뒤에서 염탐하던 김신애는 자신이 정다정 아버지에게 준 천만원이 들킬까봐 전전긍긍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홀로 꿋꿋하게 세 딸을 키워 낸 어머니가 번듯한 사위에게 세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주말드라마로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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