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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은 신재웅 `연장전서 홈런을 맞다니` [MK포토]
입력 2014-07-27 21:46 
27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연장 11회 초 1사에서 LG 신재웅이 롯데 황재균에게 1점 홈런을 허용한 후 주저앉아 아쉬워하고 있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LG는 주말 마지막 경기에서 롯데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5연패의 롯데는 LG를 상대로 연패탈출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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