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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천금같은 호수비` [MK포토]
입력 2014-07-27 21:31 
27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연장 10회 말 1사 1,3루에서 롯데 3루수 황재균이 LG 스나이더의 파울타구를 잡아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LG는 주말 마지막 경기에서 롯데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5연패의 롯데는 LG를 상대로 연패탈출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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