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출연 ‘루시’, 개봉 첫날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개봉 첫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북미 전역에서 개봉한 '루시'는 박스오피스모조닷컴기준 약 171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일일 흥행순위 1위를 차지했다.
'루시'는 프랑스 출신의 액션 거장 뤽 베송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마약상의 운반책으로 이용당한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초능력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영화다.
특히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연기파 배우 최민식의 헐리우드 진출작으로 국내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루시'에서 최민식은 지하세계를 지배하는 절대 악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루시'는 오는 9월4일 국내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