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27)가 시즌 27호 홈런을 시원한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강정호는 27일 문학구장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회초 무사 1,2루에 타석에 등장해 상대 투수 이한진의 2구를 받아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강정호가 친 타구는 좌익수 뒤 담장을 넘어 125m를 날아가 팀이 10-4로 크게 달아나게 만들었다.
올 시즌 팀 동료 박병호와 홈런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강정호는 9일 이후 18일 만에 홈런을 추가하게 됐다. 또 이 홈런으로 강정호는 6년 연속 세 자리 수 안타를 기록했다.
[chqkqk@maekyung.com]
강정호는 27일 문학구장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회초 무사 1,2루에 타석에 등장해 상대 투수 이한진의 2구를 받아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강정호가 친 타구는 좌익수 뒤 담장을 넘어 125m를 날아가 팀이 10-4로 크게 달아나게 만들었다.
올 시즌 팀 동료 박병호와 홈런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강정호는 9일 이후 18일 만에 홈런을 추가하게 됐다. 또 이 홈런으로 강정호는 6년 연속 세 자리 수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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