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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윤여정 김영철에 이혼 요구, 아들 만류에도 주장
입력 2014-07-27 19:58 
참 좋은 시절 윤여정
참 좋은 시절 윤여정 김영철에 이혼 요구

참 좋은 시절 윤여정 참 좋은 시절 윤여정

참 좋은 시절 윤여정이 결국 김영철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소심(윤여정 분)은 태섭(김영철 분)과 이혼을 결심했다.

이날 소심은 태섭을 안방으로 불렀다.

소심은 태섭에게 이혼 서류를 건넸고 여기에 도장을 찍어라. 영춘(최화정 분)을 내보낸 건 그쪽이랑 이혼하려고 내 보낸 것이다”라고 말한다.

놀란 태섭은 더위 먹었냐. 영춘이한테 사기친 놈도 잡고 동석이 대신 맞기까지 했다”며 이혼 제안을 쉽사리 인정하지 못한다.

또한 엄마 소심의 이혼 선언을 전해들은 아들 동석(이서진 분)은 엄마를 설득하지만, 소심은 합의 이혼이 안되면 소송이라도 할 것이다”라고 강하게 의견을 내비쳤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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