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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가파른 경사로 등반…암벽등반할 기세
입력 2014-07-27 17:37 
사진=슈퍼맨 방송 캡쳐
[MBN스타 안지환 인턴기자] ‘슈퍼맨에 출연한 서언-서준 쌍둥이 형제가 나무 경사로에 도전했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휘재와 서언-서준 쌍둥이 형제가 어린이대공원에 산책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언-서준 쌍둥이 형제는 걷고 뛰는 모습을 보인 것도 모자라 놀이터에 있는 나무 경사로에 올라가 아빠 이휘재를 놀라게 했다.



서준이는 이휘재와 산책 중에 나무 경사로를 발견하고 무언가에 이끌리듯 다가갔다. 이내 이휘재의 도움을 구하지 않고 가파른 나무 경사로를 혼자서 오르기 시작했다.

서준이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이휘재는 이서준 너 어디까지 올라가? 어머 얘 봐? 암벽 타겠는데?”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서준이가 다칠까 노심초사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서준이는 오로지 정상에만 시선을 고정한 채 한발 한발 경사로를 올라 끝내 정상에 도착해 이휘재를 감동시켰다.

이에 이휘재는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가르친 적이 없는데”라며 걱정과 뿌듯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두번째 타자는 서언이였다. 서언이는 척척 올라간 서언이와 달리 쉽게 발을 떼지 못하고 버둥거려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러나 서언이도 역시 정상을 올라 보는 이들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안지환 인턴기자 ahnjh8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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