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김학균 미국 변호사(51ㆍ사진)를 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외국계 로펌 출신 변호사가 금융위 1급 별정직 고위공무원에 임명된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김 상임위원은 최근까지 미국 로펌인 필스버리 원스롭 쇼 피트먼에서 파트너로 일해왔다. 1986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 국제금융부와 자금부 등을 거쳤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2001년 미네소타대 로스쿨(JD)을 졸업했으며 이후 미국 로펌에서 일해왔다.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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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상임위원은 최근까지 미국 로펌인 필스버리 원스롭 쇼 피트먼에서 파트너로 일해왔다. 1986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 국제금융부와 자금부 등을 거쳤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2001년 미네소타대 로스쿨(JD)을 졸업했으며 이후 미국 로펌에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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