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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가 말 안듣자…"장난 아니네~"
입력 2014-07-27 16:56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의 세쌍둥이 육아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37회에서는 '느리게 걷기' 편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송일국은 아내가 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세 쌍둥이와 외출 전쟁을 벌였습니다. 세 쌍둥이를 태워가기 위한 '송국열차'에 태우려 했지만, 아이들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이를 보던 송일국은 화를 내려는듯 하다가 "그게 조금 지나갈 때까지 몇 분 기다리는 게 요령일 것 같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말을 들을 때까지 기다려 '송도의 성자'로 빙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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