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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발견, 시신 수습과정서 잃어버린 유벙언 유품 발견
입력 2014-07-27 16:07 
지팡이 발견
지팡이 발견, 유병언 목뼈도 회수

지팡이 발견, 지팡이 발견

시신 수습 과정에서 잃어버렸던 유병언의 지팡이가 발견됐다.

유병언의 시신이 발견될 당시 현장에 있던 지팡이가 시신 수습 과정에서 분실하면서 각종 의혹을 남겼지만 14일 만에 찾았다.

지팡이는 분실 당시 현장에서 찍힌 사진과 같은 것으로, 경찰은 사실 입증을 위해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우리가 (지팡이) 발견해서 감식의뢰 했다는 것까지만 할 테니까 더 이상 묻지 말라”며 지팡이 발견을 인정했습니다. 또 시신 수습 과정에서 잃어버린 목뼈 1점과 머리카락도 회수했다. 동네 주민이 현장에서 가져간 것을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유병언의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유류품은 사인을 푸는 열쇠가 될 수 있다. 어느 지점에서 어떤 물건이 발견되느냐에 따라서 사인의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

경찰은 전국에서 공수한 채취견 5마리를 투입하고, 수색 인원을 늘려 별장에서 시신 발견장소까지 정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지팡이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팡이 발견, 정말 유병언의 것일까?” 지팡이 발견,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 지팡이 발견, 목뼈까지 발견됐다니.” 지팡이 발견, 정말 끝까지 사람들 골치 썩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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