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유가족 도보순례단 진도 실내체육관 도착
입력 2014-07-27 15:25 
지난 8일 안산 단원고에서 출발한 세월호 사고 유가족 도보순례단이 오늘(27일) 오전 진도 실내체육관에 도착했습니다.
사고 유가족 3명을 포함해 시민들로 이뤄진 순례단은, 세월호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하며 20일째 길 위를 걷고 있습니다.
순례단은 내일 팽목항으로 이동해 남아 있는 실종자 가족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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