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칠레 "구리 빼면 한국이 흑자"
입력 2007-03-26 16:52  | 수정 2007-03-26 16:52
에르난 구띠에레스 주한 칠레대사관 상무관은 한국과 칠레의 FTA 체결 이후 구리를 제외하면 한국이 흑자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띠에레스 상무관은 한·칠레 FTA 3주년을 맞아 양국의 교역 현황을 설명하면서 칠레가 2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지만 구리를 제외한 무역수지는 한국이 7억달러 정도 흑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구띠에레스 상무관은 한국은 칠레와의 FTA를 통해 품질 좋은 칠레 농산물에 접근할 수 있는 이익을 얻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