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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홍진영, 중3때 가출해 살림 차린 사연은?
입력 2014-07-27 00:27 
사진=세바퀴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세바퀴 홍진영이 가출 경험담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가출 경험담을 고백하는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영은 집이 너무 답답해서 친구가 엄마 통장을 가지고 나온다고 하기에 같이 집을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같이 살 집을 얻고, 중고 판매장에서 가전제품을 샀다. 그리고 미용실 가서 염색도 했다”며 그런데 친구들과 집들이를 하려고 했는데 저희 부모님이 사촌오빠들과 함께 미행을 해서 들켰다. 근데 저를 본 부모님이 너무 우셨다. 그 모습을 보고 그 뒤로 절대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홍진영의 고백을 들은 MC들은 스케일이 대단하다. 도대체 몇 살 때 그런 것이냐”고 물었고, 홍진영은 중학교 3학년 때 그랬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세바퀴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가정생활을 기초로 한 생활 밀착 퀴즈를 풀며 공감대 있는 수다도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휘재, 김구라, 박미선이 진행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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