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피겨 심판·지도자 강습회 참석에 누리꾼들 “역시”

피겨여왕 김연아, 피겨 심판, 지도자 강습회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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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피겨 심판·지도자 강습회에 참석한 것에 누리꾼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김연아가 26, 27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의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리는 2014년 피겨 심판·지도자 강습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빙상연맹은 양일간 피겨 프로그램과 난도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반도핑 교육, 스포츠 인권 교육, 스포츠 의학 강의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습회를 수료한 이들에게 올 시즌 지도자 자격증을 준다.

김연아가 이번 강습회에 참가한 것은 당장 지도자로 나서기 보다는 피겨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으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9월부터는 모교인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을 계획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피겨여왕이다. 멋있다”, 피겨여왕 김연아, 역시 다르긴 다르다”, 피겨여왕 김연아, 앞으로 김연아 같은 선수를 또 볼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