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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말고결혼’ 김해숙, 상견례서 “결혼식은 2개월 안에”
입력 2014-07-26 21:22 
사진=연애말고결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연애 말고 결혼 김해숙이 한그루와 연우진의 상견례 자리에서 자신의 뜻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는 상견례 자리를 가진 공기태(연우진 분)의 가족과 주장미(한그루 분)의 가족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소녀(임예진 분)과 주경표(박준규 분)은 다정하다가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기태 가족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신봉향(김해숙 분)은 이에 아랑곳하지도 않고 결혼식은 2개월 안에 올리고 싶다. 좀 급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나소녀는 하나밖에 없는 딸이라 난 좀 천천히 시키고 싶다”고 말했지만, 신봉향은 내가 준비하겠다”고 완강하게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한편 ‘연애 말고 결혼은 억지로 결혼을 강요받는 남자 주인공 공기태가 집안을 포기시킬 목적으로 절대 집안에서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주장미를 애인으로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 8시 40분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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