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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배트걸, `팀 선취득점에 미소` [MK포토]
입력 2014-07-26 19:16 
2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4회말 무사 2루 SK 최정 선취타 때 SK 배트걸이 최정의 배트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SK 선발 김광현(9승 6패)은 넥센 선발 오재영(3승 4패)을 상대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넥센 오재영은 평균자책점 8.91을 기록 중이며 SK 김광현은 평균자책점 3.49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문학)=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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