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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장윤정·도경완, 꼼꼼이 이름 짓기 `고민`
입력 2014-07-26 15: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아들 이름 짓기에 골몰한다.
27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느리게 걷기' 편이 방송된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최근 녹화에서 시부모님들과 함께 아들 꼼꼼이의 정식 이름 짓기에 나섰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산후 조리원에서 나와 시댁에 입성했다. 도경완은 부모님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꼼꼼이의 이름 후보를 발표했다. 꼼꼼이 이름 후보는 도예준, 도유찬, 도하준, 도현승, 도연우로 총 다섯 개.
도경완은 먼저 "난 도하준이 좋은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 도경완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꼼꼼이는 금방이라도 울 듯한 표정을 지었고, 꼼꼼이의 확실한 의사표현에 가족들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장윤정은 꼼꼼이의 다른 이름을 말했고, 꼼꼼이가 이번에는 손을 흔들자 가족들은 이를 꼼꼼이의 의사로 인정하고 꼼꼼이의 이름을 최종 선정했다는 전언이다.
도예준, 도유찬, 도하준, 도현승, 도연우 5개의 후보 중 꼼꼼이의 선택을 받은 이름은 과연 무엇이 될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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