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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 발인, 운구에 나선 동료 연예인들 결국 오열 "그곳에선 아프지 마"
입력 2014-07-26 14:49 
故 유채영 발인 / 사진=스타투데이


故 유채영 발인, 운구에 나선 동료 연예인들 결국 오열 "그곳에선 아프지 마"

'故 유채영 발인'

26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故 유채영의 발인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발인식에는 남편 김씨가 고인의 영정을 들고 김창렬, 김장훈, 김경식 등 동료 연예인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습니다.

유족들과 지인들은 기독교 예배식으로 찬송가를 부르며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찬송가가 끝나자 유족들과 지인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오열하며 고인의 마지막을 지켰습니다. 동료 연예인들은 애써 슬픔을 감추려는 듯 굳은 표정을 지은 채 자리를 지켰습니다.

故 유채영 발인 / 사진=스타투데이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은 2주 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지만, 지난 24일 오전 사망했습니다.

배우 김현주는 故 유채영의 발인식을 지켜보다 참지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故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말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개복수술을 진행했지만, 이미 암세포가 전이되어 병세가 악화돼 24일 오전 8시에 사망했으며 故 유채영은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 후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故 유채영 발인에 대해 네티즌들은 "故 유채영 발인..참 밝아서 좋아했던 연예인 중 한 분인데..좋은 곳 가시기를.." "故 유채영 발인, 아..가슴이 너무 너무 아프네.." "故 유채영 발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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