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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송지수 득녀, 결혼 3개월 만에 출산…93년생 엄마 `대박`
입력 2014-07-26 14:42  | 수정 2014-07-27 15:08

버스커버스커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가 첫 아이를 얻었다.
송지수는 26일 오전 11시께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순산했다.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장범준이 병원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 송지수 부부는 지난 4월 12일 2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 2012년 11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두 사람은 가수 데뷔를 꿈꿨던 송지수가 장범준에게 기타를 배우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던 지난해 12월, 장범준은 결혼을 서두르면서 임신 사실을 솔직하게 알리기도 했다.

당시 임신 8주차였던 송지수는 임신 6개월 경에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 송지수 득녀, 축하합니다" "장범준 송지수 득녀, 어린 엄마네" "장범준 송지수 득녀, 행복하게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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