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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파비앙, 조성모 매실 광고 패러디 ‘폭소’
입력 2014-07-26 11:07 
나혼자산다 파비앙
나혼자산다 파비앙, 매실 광고 따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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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이 조성모 매실 광고 따라잡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은 영국친구 조쉬와 한국친구 이동훈 씨와 함께 농활을 떠났다.

이날 세 사람은 목적지에 도착해 바로 일복으로 갈아입고 이장님의 지시를 따라 매실밭으로 향했다.

열심히 매실을 따던 파비앙은 "예전에 광고가 있었잖아"라며 "내가 널 좋아해"라고 조성모의 초록매실 CF를 생각해냈다.

이에 이동훈 씨는 "그때 조성모가 정말 상큼했었다"고 맞장구쳤고 파비앙은 급기야 "나 상큼하니"라고 조성모를 따라했다.

조쉬 역시 두 손을 모으고 앙증맞은 포즈로 파비앙을 따라하다 "오글거린다"고 몸서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막에는 '광고 욕심 내는 두 외국인'이라는 문구가 함께 떠 더욱 웃음을 배가시켰다.

나혼자산다 파비앙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나혼자산다 파비앙, 완전 웃겨" "나혼자산다 파비앙, 이제 광고까지?" "나혼자산다 파비앙, 뭔가 느낌이 안온다" "나혼자산다 파비앙, 이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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