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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원인, 생활고 때문은 '오보'…"강경하게 대응하겠다"
입력 2014-07-26 09:55 
'유채영 발인' '유채영 위암 원인' / 사진=스타투데이


유채영 위암 원인, 생활고 때문은 '오보'…"강경하게 대응하겠다"

'유채영 발인' '유채영 위암 원인'

26일 오전 7시40분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유채영의 발인이 치러졌습니다.

장례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 매체를 통해 고인의 위암 발병 원인을 두고 유채영이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한 매체는 고 유채영 측근의 말을 인용해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한 것도 생활고로 인해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고 이로 인해 유가족이 또 다시 상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5일 유채영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채영이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소속사 및 유가족들은 깊은 유감을 느끼며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히며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인의 오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장례식장을 떠난 고인의 운구 행렬은 여의도 MBC를 거쳐 인천화장장으로 향하며 화장 절차가 마무리되면 경기도 파주시의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유채영 발인과 위암 원인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채영 발인과 위암 원인, 오보 대체 어디서 나온거야" "유채영 발인과 위암 원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발인과 위암 원인,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꼭 좋은 곳으로 가시길" 등의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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