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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코어 데뷔…“끝판돌 목표”
입력 2014-07-26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에이코어가 디지털 싱글 '페이데이(Payday)'를 지난 25일 발표하고 데뷔했다.
'페이데이'(월급날)는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다. 일상에 지친 사람을 비롯해 모든 사람이 월급날 만큼은 무대 위 주인공처럼 신나게 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조PD 사단 아이돌 그룹 탑독의 '사장님 나이스 샷' 등을 작곡한 프로듀싱팀 모니터펀치의 작품이다. 뮤직비디오는 박재범 렉스디 등 다수 힙합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하정훈 감독이 연출했다.
소속사 두리퍼블릭은 "에이코어는 실력과 당당함을 무기로 가요계 실력의 '끝판돌' 타이틀을 목표로 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에이코어는 '실력팀'(지영·민주·케미)의 선활동 후, 9월 '미모팀'의 합류로 완전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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