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이 “몸무게 60kg? 내 하체 괜히 있는 거 아냐” 폭소
입력 2014-07-26 09:27 

유이 몸무게가 간적접으로 드러났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첫 생존 스팟인 레위니옹에서 마지막 생존 활동을 펼친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니엘, 제임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이는 "니엘아 여기 시소가 있다"고 기뻐했지만 김승수는 "유이야 잘 생각해야 한다. 니엘과 탔다가 몸무게가 알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강지섭 역시 "몸무게가 도대체 몇 킬로그램 인데 그러느냐"고 물었지만 유이는 "살 빠졌을 것이다"고 얼버무렸다.

김승수는 "여자한테 몸무게를 물어보는 것은 실례인것 같다"며 "(함께 시소를 타는)니엘한테 물어보면 대충 알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유이는 니엘과 함께 시소에 앉게 되었고, 유이쪽으로 시소는 기울었다. 이에 니엘은 "안 내려가요. 누나가 한 60kg 되는 것 같다"며 "제가 62kg 정도 나간다"고 정확히 지적했다.
민망해진 유이는 "내 하체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며 "그래도 60kg은 아니에요"라고 발끈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유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꿀벅지니까 괜찮아" "유이, 부럽다" "유이, 그 정도 키에는 괜찮아" "유이, 귀여워" "유이, 몸매만 되도 정말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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