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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K리그 올스타전, `최고의 골 세리모니는?`
입력 2014-07-26 07:01 
결혼 앞둔 캡틴 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 대신 김병지와 별들의 축복 속 웨딩마치 예행연습. "병지 형이 더 행복해 보여!"
K리그 올스타전, 축구팬들 즐겁게 한 최고의 세리머니는?
대한민국 축구 별들의 축제가 상암벌을 수놓았다.
25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올스타전(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은 6-6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경기보다 별미, 다양하고 재치있는 골 세리모니가 팬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박지성은 선수로서 마지막 무대인 K리그 올스타전에서 김병지와 함께 한 웨딩 세리머니, 동료들의 헹가래를 받는 등 의미있는 은퇴경기를 치뤘다.

강수일 러블리한 하트 밑으로 보이는 선명한 문구, "다문화, 우리는 하나입니다" 감동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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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은 멋진 은퇴골 넣고 히딩크 감독과 면사포 세리머니 훈훈한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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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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