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별들의 축제가 상암벌을 수놓았습니다.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올스타전에는 대한민국 축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특히 이날, 축구감독 최용수는 심판으로 등장해, 경기도중 레드카드와 옐로우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2014 K리그 올스타전'에서는 박지성과 이영표의 마지막 호흡을 볼 수 있었으며, 7년만에 부활한 '하프타임 이어달리기' 행사와 최용수, 하석주 감독의 심판 변신 모습등을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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