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오늘 유병언 시신에 대한 정밀 부검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과수는 유병언 시신은 맞지만 사망원인은 판명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먼저 김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서중석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 "과학자로서의 양심과 긍지를 갖고 감정에 임한 결과, 순천에서 발견된 시체는 유병언이라는 것을 확정할 수 있고."
정밀 부검에 착수한 지 나흘 만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내놓은 감정 결과입니다.
변사자가 유병언이 맞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조남수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유전자과장
- "변사체와 형의 DNA 정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친부 동일 부계 및 모계인, 친형제로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인은 찾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이한영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중앙법의학센터장
- "많은 의혹이 있는 줄 알고, 최선을 다했지만 사인 규명은 불가능했습니다. 사인 규명을 위한 실마리들이 관찰되지 않아 사인불명으로."
▶ 스탠딩 : 김근희 / 기자
- "결국 국과수가 사인을 밝혀내지 못하면서 유 씨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김근희입니다."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박기덕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오늘 유병언 시신에 대한 정밀 부검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과수는 유병언 시신은 맞지만 사망원인은 판명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먼저 김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서중석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 "과학자로서의 양심과 긍지를 갖고 감정에 임한 결과, 순천에서 발견된 시체는 유병언이라는 것을 확정할 수 있고."
정밀 부검에 착수한 지 나흘 만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내놓은 감정 결과입니다.
변사자가 유병언이 맞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조남수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유전자과장
- "변사체와 형의 DNA 정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친부 동일 부계 및 모계인, 친형제로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인은 찾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이한영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중앙법의학센터장
- "많은 의혹이 있는 줄 알고, 최선을 다했지만 사인 규명은 불가능했습니다. 사인 규명을 위한 실마리들이 관찰되지 않아 사인불명으로."
▶ 스탠딩 : 김근희 / 기자
- "결국 국과수가 사인을 밝혀내지 못하면서 유 씨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김근희입니다."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박기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