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기야` 이만기, 흰색 면팬티만 입는 이유는?
입력 2014-07-25 1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독특한 속옷 취향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이만기는 장모와 함께 속옷가게를 방문했다.
이날 이만기의 장모는 늘 흰색 면팬티를 입는 사위에게 세련된 속옷을 사주고 싶다고 했다. 짙은 색갈 속옷을 권한 것.
하지만 이만기는 "이런 건 안 입습니다. 이런 건 애들이 입는 겁니다"라고 거부했다.
이만기는 흰 면팬티만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30년을 입었는데 한 번도 습진에 걸린 적이 없다"며 "어릴 때부터 운동하면서 땀을 많이 흘려 습진이 자주 생겼다. 그런데 흰면팬티는 습진이 안생겨 애용한다"고 설명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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