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세원, 서정희 폭행 뿐만 아니라 '내연녀도 있었다'…충격!
입력 2014-07-25 18:39  | 수정 2014-07-25 19:47
'서정희' '서세원' '서세원 폭행'/사진=MBN


'서정희' '서세원' '서세원 폭행'

서세원의 내연녀로 지목된 여성이 방송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내연녀로 지목된 해당 여성과 제작진의 통화가 공개됐습니다.

해당 여성은 "관련 없는 사람을 자꾸 괴롭히고 집에 전화하고 그러냐"며 "(홍콩에) 같이 가지 않았는데 왜 자꾸 갔다 그러고 같이 산다 그러고 나는 처음에 통화를 하면서 말 다 했다. 난 그런 적 없고 오해의 문자가 됐다면 죄송하다고도 했다"고 서세원과의 내연관계를 반박했습니다.

이어 "서정희에게 협박 문자를 보낸 적은 없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나도 사람인지라 짜증나니까 나중에는 좀 격하게 보냈다"며 "(서정희가) 새벽에 잠도 못자게 3~4시에 전화한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서정희는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세언의 내연녀 때문에 부부간의 갈등이 심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 아가씨가 내 딸아이 또래다. (서세원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내 옆에 서서 여자랑(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서세원과 내연녀 사이를 증명할 결정적인 증거가 있음에도 공개를 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그 여자는 아직 시집을 안 갔고 어리다. 나도 자식을 키우는 엄마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현장이 담겨있는 CCTV 영상에는 서정희가 바닥에 누워 엘리베이터로 끌려가고, 내려서도 서세원에게 다리 한쪽만 잡힌 채 반항도 못 하고 끌려가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충격케 했습니다.

서세원 폭행 서정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세원 폭행 서정희 아무리 그래도 부인을 어떻게 저렇게 폭행을 할 수가.." "서세원 폭행 서정희 서세원 내연녀가 있었다니" "서세원 폭행 서정희 cctv 장면 정말 당황스럽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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