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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당일치기 방콕여행, 파란만장 ‘생고생 투어’
입력 2014-07-25 18:02 
[MBN스타 금빛나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만의 특별한 여름휴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의 예측불허 방콕 당일치기 여행기가 공개된다.

지난 상반기 동안 ‘선택 2014 ‘스피드 레이서 등 장기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친 멤버들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떠났ㅅ던 당일치기 방콕 투어의 진짜 코스가 밝혀졌다.

앞서 ‘무한도전에서는 방콕 여행기로 코끼리 쇼 관람, 워터파크 즐기기, 마사지 받기, 태국 전통 쇼 관람, 방콕의 핫 플레이스 까오산 로드 방문 등으로 특급 코스로 구성된 방콕 투어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공짜는 없다는 정신에 입각해 먹는 것조차 그냥 주지 않는 ‘무한도전치고 지나치게 호화롭고 극진한 대접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하룻동안 모든 일정이 몸으로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체험 위주의 코스로 이루어지면서 오히려 멤버들은 휴가 내내 단 한 순간도 쉴 틈 없이 몸을 움직여야만 했다.

여기에 식사 재료까지 직접 공수해야하는 상황에 놓인 멤버들은 맨몸으로 문어, 해삼, 조개 등을 낚는 해산물 낚시에 도전하기도 했다.

고된 일정에 불만을 품은 멤버들의 원성에도 거침없이 일정을 강행한 태국인 가이드 덕분에 극기 훈련만큼 강도 높은 당일치기 휴가를 보냈다고 한다.

‘무한도전의 파란만장한 방콕 여행기는 25일 6시 2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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