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최근 국정홍보처가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는 개헌홍보가 국민투표법에 저촉된다며 대통령의 책임론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중락 기자
예, 국횝니다.
질문) 국정홍보처의 개헌홍보에 대해 한나라당이 제동에 나섰다구요 ?
네, 한나라당은 최근 국정홍보처가 개헌 홍보지를 일부 신문과 무료지에 끼워서 배포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지도부 회의에서 국정홍보처가 세금을 낭비하고 법을 어기면서 정권을 홍보하고 있다며 국정홍보처의 존재이유가 없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국정홍보처의 세금남용을 국가 장학금으로 조성해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반값 등록금에 사용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희 정책위 의장도 국정홍보처의 이 같은 홍보는 국민투표법의 사전금지운동에 저촉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전여옥 최고위원은 김홍업씨의 민주당 전략공천과 관련해 퇴행적, 수구적, 반동적인 일이라며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mbn 뉴스 최중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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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락 기자
예, 국횝니다.
질문) 국정홍보처의 개헌홍보에 대해 한나라당이 제동에 나섰다구요 ?
네, 한나라당은 최근 국정홍보처가 개헌 홍보지를 일부 신문과 무료지에 끼워서 배포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지도부 회의에서 국정홍보처가 세금을 낭비하고 법을 어기면서 정권을 홍보하고 있다며 국정홍보처의 존재이유가 없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국정홍보처의 세금남용을 국가 장학금으로 조성해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반값 등록금에 사용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희 정책위 의장도 국정홍보처의 이 같은 홍보는 국민투표법의 사전금지운동에 저촉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전여옥 최고위원은 김홍업씨의 민주당 전략공천과 관련해 퇴행적, 수구적, 반동적인 일이라며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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