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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오지은, 유호린에 ‘2억 따귀’ 날려
입력 2014-07-25 17:09 
사진 제공=가족액터스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이 유호린의 따귀를 때렸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이재진)에서 소원(오지은 분)이 CE그룹의 입김 때문에 대출 기한 연장이 안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소원은 견우(이종수 분)와 함께 달려간 씨이그룹 로비에서 이현(유호린 분)을 만나게 되고 이게 무슨 행패냐”는 그의 말에 시위하지 말아달라는 대가로 받은 2억을 이현의 얼굴을 향해 뿌리며 행패요? 당신같이 많이 가진 사람들이 그 잘난 돈으로 없는 사람 짓밟는 것이 진짜 행패에요”라고 소리쳤다.

이현은 어디서 무슨 이야기를 듣고 와서 이렇게 난리를 치는지 모르지만 우린 당신들 대출과 아무 상관없다”라고 말하는 순간 확실 합니까? 한소원 씨 대출문제와 CE그룹이 상관없다는 말 장담할 수 있습니까?”라는 말과 함께 진희(기태영 분)가 나타나 이현을 당황케 했다.

한편, ‘소원을 말해봐는 주인공 한소원이 식물인간이 된 남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오지은, 기태영, 유호린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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