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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무려 6살이나 나이 속여…" 폭탄 발언
입력 2014-07-25 17:08  | 수정 2014-07-25 17:09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무려 6살이나 나이 속여…" 폭탄 발언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의 재치있는 입담이 화제입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콤비 특집에 개그맨 컬투, 방송인 샘 해밍턴, 가수 헨리·바로·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 깜짝 출연한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는 "식당에서 처음 봤는데 옆자리에 친구와 앉아있었다. 너무 귀여웠다"며 "안 되는 영어로 용기를 내 다가갔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정유미는 당시 샘 해밍턴이 나이를 6살이나 속였다며 "4살 연상인 줄 알았는데 2살 연하였다. 나는 연하를 안 좋아한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샘해밍턴은 "주변 사람들의 조언에 따른 거다. 여자에게 먼저 나이를 물어보고 올려 말하라 했다. 그땐 연하가 별로 인기가 없었을 때였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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