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신영 “‘내 생애 봄날’ 출연 제의…긍정 검토 중”
입력 2014-07-25 17:07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장신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출연 제의를 받고 조율 중이다.

장신영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후 MBN스타에 ‘내 생애 봄날 관계자와 만나 출연을 이야기 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출연 한다 안 한다 말할 수 있는 단계가 못 된다.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지 못했다”며 좋은 작품이인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 장기 이식으로 새 심장을 얻은 여인이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고맙습니다 ‘보고 싶다 등을 연출한 이재동 PD와 ‘히어로를 집필한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장신영이 제의를 받은 역할은 혜성병원 홍보실 팀장 배지원 역이다. 배지원은 병원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이사장이자 이봄이(최수영 분) 엄마의 총애를 받는 등 병원 내 입지가 굳은 인물이다.

현재 ‘내 생애 봄날은 배우 감우성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 이준혁, 심혜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내 생애 봄날은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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